오리지널스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저자 : 애덤 그랜트
번역 : 홍지수
출판 : 한국경제신문
애덤 그랜트의 저서 『오리지널스』는 창의성과 혁신에 관한 심층적인 고찰을 담은 책으로, 기존의 생각과 패턴을 뒤집어 생각하는 방법과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원천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사회과학, 경제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애덤 그랜트는 "오리지널"이란 기존의 패턴이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오리지널들은 혁신과 변화의 원동력이 되며, 그들이 끊임없이 뒤집고 또 뒤집는 사고 방식을 살펴보며 우리는 창의성과 혁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랜트는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진하며, 반대와 고난을 극복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밝히면서, 오리지널의 특징과 행동 원리를 분석합니다.
책은 "보통의 고집"과 "건방진 고집"의 차이를 통해 오리지널의 성공 요소를 탐구합니다. 그랜트는 오리지널이 되기 위해서는 보통의 고집처럼 현재의 관습에 고집하거나, 건방진 고집처럼 억지로 다른 방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실험하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반대와 역경을 극복하는 데에 있어서도 오리지널들은 독특한 전략과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실제 사례와 실험을 통해 어떻게 환경을 조성하고 조절하면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그랜트는 조직 내에서도 오리지널이 될 수 있는 방법과 리더십의 역할을 탐구하면서, 혁신을 장려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오리지널스』는 창의성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익하고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애덤 그랜트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오리지널의 행동 원리와 아이디어를 분석하면서,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생각과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사회 변화와 창의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자료이며, 기존의 패턴을 뒤집어 생각하는 접근법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